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노미야 네코 (문단 편집) === 특유의 직감 === 여러 방면에서 감이 좋은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. 소위 말하는 '''여자의 직감.''' 말 그대로 둔감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[[아다가키 아키]],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감은 좋지만 정작 자신에 대한 면은 둔한 [[코이와이 요시노]]와는 달리 남에 대한 것도, 자신에 대한 것도 눈치백단이다.[* 다만 코쥬로가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단 걸 전혀 모르는걸 보고 후타바 타에가 자신에게는 둔한 건가? 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남에 대한 눈치에 비하면 좀 낮긴 한 듯하다. 물론 이건 코쥬로가 워낙 쑥맥인 탓도 크지만.(...)하지만 결말을 생각해보면 이 장면은 네코가 자신에 대해서는 눈치가 없다기 보다는 네코의 예측이 항상 옳지 않다는 것에 대한 복선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. 마사무네는 실제로 아키를 좋아하고 있었고 요시노에 대한 감정은 연애감정보다는 친근감에 가까운 것이었다.] 애초에 그 요시노조차 네코를 미행하려 했지만 네코에게 정면으로 간파당한 적도 있을 정도. * 60키로 이상을 감량하고 체형이 변화한, 마지막으로 만난 게 8년 전이라 '''기억이 희미해진 수준'''인 [[마카베 마사무네]]를 정확하게 알아보고 대시했다. * 자신을 수상하게 여기면서 미행하는 [[코이와이 요시노]]를 '''먼저 알아차리고 그녀에게 인사하면서''' 요시노를 뻘줌하게 만들었다. 요시노는 이에 대해 혼신의 작은 동물 모드로 응수했지만 '''그조차도 연기란 걸 알아차린다.''' * [[아다가키 아키]]가 일부러 거짓말을 하며 마사무네의 마음을 거절하는 것을 이미 눈치채고 있기에, 그녀에게 굳이 마사무네 님의 마음을 거절할 이유는 없다고 충고해주기도 한다. * 파리 수학여행에 돌아온 뒤의 아키와 마사무네가 크게 싸운 것을 이미 알아차리고 그를 불러내 그때의 상담을 해준다. * 마사무네가 자신의 진짜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다는 말을 할때, 요시노를 언급한 시점에서 네코의 표정이 굳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, 그 후 마사무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아키와 같은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차리자 시도에게 "봐, 별일 없을 거라고 했잖아."라고 말하는데, 이미 네코는 '''진작부터 마사무네가 요시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하지만 이는 결국 네코의 오해였다는 것이 결말을 통해 밝혀졌다''' 같다. * 그리고 이걸 눈치챈 네코는 마사무네가 아키를 차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짐작하고 아키를 찾아가 자신이 대신 마사무네와 헤어져달라는 부탁을 한다. * 결말부 마사무네의 감정변화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있는데 마사무네가 할아버지의 댁에 가서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과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 마사무네가 왜 아다가키나 네코를 만질 수 없었는지 알 수 있다. 마사무네는 네코의 말대로 번아웃 증후군,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8년 간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자신의 복수 대상이었던 아다가키와 장애물이었던 네코를 만지면 몸이 반응했던 것이다. 반면 요시노는 마사무네에게 가장 큰 아픔을 남겨준 장본인이였음이 밝혀진 이후에도 리벤지 계획을 도와줬어서 몸이 조력자로 인식했기 때문에 몸에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. 즉, 마사무네는 요시노에게 전말을 듣고 자신에게는 더 이상 적이 존재하지 않음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몸이 다르게 반응했고, 이는 과거의 자신 때문이었다. 하지만 할아버지댁에서 스스로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여 이를 극복하고 아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. 네코도 마사무네가 '과거'로 인해 착각을 한다는 것을 눈치챘지만 마사무네는 '과거의 리벤지' 계획으로 인해서 아키를 좋아함에도 아키를 만질 수 없었던 것인데 '과거의 마음'때문에 아키를 놓치 못했던 것으로 착각한 것이다. 등등, 수많은 에피소드에서 그 직감과 눈치를 여지없이 발휘하고 있으며, 경우에 따라서는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도 해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